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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모집인, '자격인증' 받아야 영업 가능해진다(종합)

최종수정 2021.06.25 11:07 기사입력 2021.06.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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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교육연수원, 한국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
대출모집인 등록 교육·평가 제공
오는 9월 25일부터 대출모집인도 등록해야 영업가능

대출모집인, '자격인증' 받아야 영업 가능해진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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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오는 9월25일부터 대출모집인도 금융감독원과 금융권 각 협회에 등록을 해야 영업이 가능해진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등록신청을 앞두고 자격인증을 위한 등록교육과 평가과정도 마련됐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여신협회 교육연수원은 한국금융연수원, 보험연수원과 함께 금소법에 따라 대출성 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로 등록하려는 이들의 자격 인증을 위한 등록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여신협회 교육연수원은 신규 등록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집합시험)도 실시한다.

이러한 교육·평가는 대출모집인이 영업을 하기 위한 법정의무 자격과정이다. 지난 3월 시행된 금소법에 따라 대출모집인은 다음 달부터 요건을 갖춰 금감원과 각 금융권 협회에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9월 25일부터는 이 같은 교육·평가를 거쳐 등록한 경우에만 영업할 수 있다.


등록교육과 평가는 기존 금융회사 및 대출모집업무에 종사한 경력자와 신규자로 나눠 진행된다. 경력자는 대출성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상품직접판매업에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거나 올해 3월25일 이전 5년 내에 협회 등에 등록된 자로 등록교육만 이수 하면 된다. 반면 처음으로 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로 종사하고자 하는 신규자는 등록교육 이수 후 평가시험에 통과해야한다.


등록교육은 오는 28일부터 각 교육기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일반 대출 상품과 리스·할부상품 두 가지로 운영되며, 모든 대출성 상품 취급 시 두 과정을 모두 이수해야한다. 경력자의 경우 교육시간은 각 24시간, 신규자는 각 48시간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평가시험은 여신협회 교육연수원에서 다음달 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첫 평가 시험일은 8월7일이다.

대출모집인에 대한 자격기준이 새로 생기고, 이들을 법제상 관리감독대상으로 규정한만큼 향후 제도 정착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소 5만명 이상이 향후 영업을 지속하기 위해선 교육을 받고 등록절차를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일반 대출상품 모집인은 지난해 말 기준 전 업권 통틀어 1만5000명 정도 된다. 자동차딜러 등 리스·할부 모집인의 경우 여신협회에서 사전교육수요를 파악한 결과 4만명 정도로 추산됐다. 기존 대출모집인뿐만 아니라 신규진입자까지 고려하면 그 수는 늘어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3월 금소법 시행이후 6개월의 유예기간동안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꼼꼼히 준비해왔다"며 "금융당국과 각 금융협회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빠른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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