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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디어, 30억원 출자 NFT 전문법인 설립…“NFT 플랫폼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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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이즈미디어 가 NFT(대체불가토큰)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낸다.


24일 이즈미디어는 이사회를 열고 30억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 ‘고센미디어’를 설립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고센미디어는 김기태 이즈미디어 대표가 수장을 겸임할 계획이다.

이즈미디어 관계자는 “김 대표와 함께 랜디 저커버그를 주요 경영진으로 선임하고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라며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NFT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지난 3월 최대주주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를 소식을 전하며 블록체인 사업에 나섰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수의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랜디 저커버그를 비롯한 전문인력도 신규 경영진으로 영입했다.


지난 5월부터는 나스닥 상장기업 그린박스 포스(Greenbox POS), 구글·애플 등을 고객사로 둔 메타랩,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 등 국내외 탑티어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측은 “미국 실리콘밸리 엔지니어들을 영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블록체인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즈미디어는 이날 오전 랜디 저커버그가 신사업 책임자로서 사외이사에서 기타비상무이사로 전환된다고 알렸다. 상대적으로 법적 요건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활발한 경영 참여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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