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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 온라인 축제 스타트…정인, 홍자, 손태진 출연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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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예정

김산 무안군수가 즐거운 오후 2시 공개방송에 출연해 무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제공)

김산 무안군수가 즐거운 오후 2시 공개방송에 출연해 무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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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황토갯벌 사람을 잇다(Link)’라는 슬로건으로 제8회 무안황토갯벌 온라인축제를 개막하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24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안갯벌 TV 유튜브 채널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은 캠핑족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떠오르는 지역인 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담은 여행 유튜버 ‘여락이의 감성 충만 무안 여행기’와 청정갯벌에서 신나는 체험을 즐기고 직접 요리도 하며 무안의 무한 매력을 알리는 ‘진석기시대 갯벌체험’ 영상으로 축제 일정을 시작했다.


또한 9개 읍면 45개 팀이 참가하는 찾아가는 거리 노래방 ‘갯벌 고고쑈’를 통해 주민들의 넘치는 끼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축제 개최 전에 참가자들을 직접 만나 영상을 제작해 올림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김산 군수와 무안군 홍보대사 강태관, 명지 등이 출연한 황토갯벌 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 프로그램을 통해 갯벌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무안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지역을 홍보했다.

특히 대한민국 명품 보컬 하림, 정인, 홍자, 손태진 등이 출연한 개막콘서트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은 공식 축제 기간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축제홈페이지와 무안갯벌 TV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전 이벤트로 축제에 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여왔으며, 축제 기간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갯벌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갯벌퀴즈탐험과 유튜브 구독, 댓글 이벤트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상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무안의 청정갯벌과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양질의 황토에서 나는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기회를 얻고자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갯벌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온라인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주민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민한 결과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나온 것 같다”며 “흰발농게, 망둥어 등 다수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무안 갯벌을 배경으로 한 이번 축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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