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백신 알림 신청만 해도 마사지기기 선물"

바디프랜드, 백신 기프트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또는 잔여 백신 알림을 신청한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쉘 위 백신~안심 기프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국가적 집단 면역 형성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백신 수급 문제 등의 현 상황을 고려해 백신 접종자뿐 아니라 백신을 맞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잔여 백신 알림 신청자까지 모두 혜택 대상에 포함해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바디프랜드의 대표 품목인 안마의자나 이태리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 자가교체형 직수형정수기 'W정수기' 등 바디프랜드의 제품을 렌털 또는 구매한 고객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및 잔여 백신 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바디프랜드 미니건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미니건은 414g의 크기에 3000RPM의 강력한 마사지 성능을 가진 소형 마사지 기기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8일부터 바디프랜드 제품을 렌털 또는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재고 소진시 종료된다.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바디프랜드 배송, 서비스, 전시장 지점장과 매니저 등 직원들 역시 백신을 맞았거나 맞고자 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직원들의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직원은 '코로나19백신 접종 안심 배지'를 부착하고 고객을 만날 계획이다. 직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와 동시에 고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하루 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백신 접종을 응원함과 동시에 바디프랜드 직원들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고객과 대면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