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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전 함장, 서욱 장관 면담…"천안함 음모론 선동 않도록 대응 요구"

최종수정 2021.06.17 20:27 기사입력 2021.06.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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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사 앞 '1인 시위' 중지하기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서욱 국방부 장관과 1시간 30분가량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면담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서욱 국방부 장관과 1시간 30분가량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면담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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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한 막말 논란과 각종 음모론 등에 항의하며 1인 시위에 나섰던 최원일 전 함장이 17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면담하고 시위를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전 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1시간 30분가량 서 장관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간 요구했던 대응책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답변을 듣고, 저희 요구사항도 전달했다"며 "국방부가 의지를 갖고 저희와 협업해 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방부 정문에서 매일 오전 1시간가량 진행하던 1인 시위를 18일부터 중지하겠다고 했다. 최 전 함장은 "국방부 약속 진행상황을 봐서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에게 한 요구 내용을 묻자 그는 "음모론이 국민들을 선동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했다"며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재조사 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방부 차원에서 세부 대책을 수립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전 함장은 "보훈 문제는 보훈처와 협업할 부분으로 상이연금 관련해 국방부에서 세밀히 살펴 추진한다는 약속을 받았다"면서 "명예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유가족, 생존 장병과 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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