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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현대차, 반도체 부족 현상 가볍게 털어낼 것”

최종수정 2021.06.16 07:48 기사입력 2021.06.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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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현대차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클릭 e종목] “현대차, 반도체 부족 현상 가볍게 털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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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현대차 는 경쟁사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상황이란 분석이 나왔다. 오히려 경쟁사 생산 차질에 따른 경쟁 완화 등 수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KB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KB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의 반도체 수급 문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및 내수 지역에선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가 부족하면서 판매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문제는 글로벌 대형 주문생산(OEM) 업체들이 모두 겪고 있는 공통적 어려움이라는 게 KB증권 측 분석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업체별로 생산 차질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대차는 비교적 양호한 업체에 해당한다”며 “중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올해 1분기 6.4%에서 4월 7.3%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경쟁사의 생산 차질로 인해 경쟁완화 등 수혜를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


투자에 있어 위험 요인으론 수익성 개선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강 연구원은 “전기차 등 미래 기술 개발 경쟁 심화로 투자 관련 현금유출이 늘어나고 수익성 개선이 지연될 수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대당 공헌이익도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원화가치 절상으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올해 2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653억원에서 상향 조정한 1조9000억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2.9% 상회하는 수준이다. 반도체 문제에도 지난 4~5월 중국 제외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기존 예상보다 0.5% 많았고 모델 믹스도 예상보다 양호했기 때문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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