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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300명대…전날 98만8178명 백신 접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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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자 1256만5269명…"이르면 오늘 1300만명 넘어설 듯"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300명대…전날 98만8178명 백신 접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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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4명 늘어 누적 14만864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347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8명, 경기 118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57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대구 16명, 대전·충북 14명, 세종 7명, 부산·충남·제주 6명, 울산·전북 4명, 광주·전남·경남 3명, 강원·경북 2명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 가운데 9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8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14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4명 늘어 누적사망자는 1992명으로 치명률 1.34%를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1명 늘어 누적 13만9733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973명이며, 수도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3만3673건의 검사가 이뤄져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건수는 3023건으로 1명의 확진자를 찾아냈으며, 총 검사 건수는 6만7669건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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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98만8178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1차 신규 접종자는 73만1735명으로 현재까지 총 1256만5269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1차 접종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24.5%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5만6443명으로 총 326만273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완료자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6.4%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0시 기준 1차 예방 접종자 수는 1256만여명"이라며 "전 국민의 24.5%가 1차 접종을 맞으셨다"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중에는 1차 접종을 받으신 분이 1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초 6월 말까지 달성하고자 한 목표였으나 그 시기가 2주 정도 앞당겨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와 가족, 우리 모두를 코로나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그리고 일상을 조속히 회복하겠다는 국민 여러분의 염원이 만들어 가고 있는 뜻 깊은 결과"라며 "예방접종이 예정돼 있는 분들은 예약된 날짜에 접종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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