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담당할 '경기SW미래채움 센터'가 오는 24일 광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문을 연다.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해 도내 미래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추진했다. 경기 SW미래채움센터는 북부(의정부), 남부(수원) 두 곳에서 운영된다.
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 양성과 초ㆍ중ㆍ고생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체험 등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SW미래채움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페스티벌은 ▲SW분야 전문가 강연 및 패널토크 ▲SW미래채움센터 소속강사 체험수업 ▲'경기SW미래채움 로블록스 월드' 프로그램 등이다.
경기경제과학원 관계자는 "메타버스 대표적인 게임인 로블록스를 활용해 '경기SW미래채움 로블록스 월드'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가상공간에서 코딩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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