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업시민헌장 미디어 아트’ 제막식 행사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오른쪽)이 기업시민헌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업시민헌장 미디어 아트’ 제막식 행사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오른쪽)이 기업시민헌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포스코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ESG그룹을 지난해 기업시민실 내에 새로 만들었다. 기업시민은 포스코가 창립 50주년을 맞은 2018년 내세운 경영이념으로 이미 당시부터 ESG경영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


2019년 기업시민헌장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모든 임직원이 업무와 일상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도록 돕는 실천가이드를 정해 ESG경영의 실행력을 높였다. 올 들어서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ESG위원회는 기후변화 관련 저탄소 정책과 안전·보건 등에 대한 계획을 검토하고 이행사항을 살펴보는 역할을 맡았다.

아울러 중대재해 발생을 원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부문 조직체계도 확대 개편했다. 대표이사 사장(철강부문장) 직속으로 안전환경본부를 신설하면서 그 산하로 안전보건기획실을 둬 포항·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안전보건 체계·제도 혁신을 전담해서 맡게 됐다. 환경기획실은 탄소중립 등 그룹 중장기 환경 전략을 만들고 단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이끈다.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발간한 2020 기업시민보고서는 회사 차원에서 추진한 ESG 성과를 담았다. 환경 보호를 위한 당면 과제와 대응 전략, 기업시민 경영성과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주주·협력사 등 이해관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ESG 핵심 이슈에 대한 대응 전략이나 중장기 관리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국내 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ESG 각 영역별 주요 성과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팩트북도 추가했다.

AD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다가오는 대전환의 시대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로 ESG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체질화를 넘어 새로운 기업 경영 모델로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혁신해 철강산업의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