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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TV' 공격적 마케팅 나선 LG전자…美·英서 무상보증 기간 확대

최종수정 2021.06.14 09:47 기사입력 2021.06.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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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TV' 공격적 마케팅 나선 LG전자…美·英서 무상보증 기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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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LG전자 가 미국과 영국에서 판매되는 올레드TV의 패널 무상보증 기간을 1년에서 5년으로 확대키로 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토대로 경쟁이 치열한 북미·유럽의 프리미엄TV 시장에서 LG전사 올레드TV의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법인과 영국법인은 2021년형 LG 올레드 TV 가운데 플래그십 모델인 G1과 Z1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년간 패널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매 첫해에는 부품과 수리 관련 인건비 모두 무상으로 제공되며 2~5년 중에는 부품비만 무료로 제공된다.

LG전자 는 올레드TV 관련 무상보증 기간을 해외는 1년, 국내는 2년으로 지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무상보증 기간 확대는 각 국가별 시장 환경에 따라 법인이 결정해, 미국과 영국에 우선 적용됐으며 다른 지역으로의 구체적인 확대 계획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가 미국과 영국에서 무상보증 기간을 이처럼 확대한 것은 지난해부터 올레드TV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TV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키워나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올레드TV 출하량은 지난해 365만대에서 올해 58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와 유럽은 올레드TV의 70% 이상이 판매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TV 시장이다.


특히 이 시장을 주도하는 LG전자 의 올해 1분기 올레드TV 출하량은 79만200대로 전년동기대비 116% 성장하며 역대 1분기 최대를 기록했다. LG전자 는 지난 4월 "전체 TV 부문 내 올레드 매출 비중이 전년대비 8∼10%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올해 올레드 TV 출하량을 전넌대비 2배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TV 제조업체들은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AS 여부가 제품 선택의 핵심 요소가 된다는 점을 감안, 무상보증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전 세계에서 QLED TV 등에 대해 10년 간의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스마트TV 제조업체 비지오는 3년 간 무상보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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