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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AZ백신 접종, 여전히 이익 > 위험"

최종수정 2021.06.14 08:08 기사입력 2021.06.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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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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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유럽의약품청(EMA)의 관계자가 13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위험 대비 이익은 전 연령층, 특히 60세 이상에 대해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이탈리아 일간 라스탐파가 자신과의 인터뷰 후 “60대 이상에 대한 AZ 백신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고 보도한 것을 바로잡은 것이다.


EMA의 백신 전략 담당자 마르코 카발레리는 이날 주요 외신에 성명을 보내 “유감스럽게도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이 제대로 해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라스탐파는 카발레리의 말을 인용해 각국은 희귀 혈전 발생 우려와 대체 백신 보급에 따라 60세 이상에 대해서도 AZ 백신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카발레리의 성명 발표 후 라스탐파는 이날 오후 해당 기사의 온라인 제목을 바꾸고 그의 입장을 추가했다. 라스탐파의 편집장은 이와 관련해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로버트 스페란자 이탈리아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60대 이상에 대해서도 AZ 백신을 계속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이탈리아는 지난 3월 희귀 혈전 발생 우려로 AZ 백신을 잠시 중단했다. 하지만 ‘접종 이익이 위험보다 더 크다’는 EMA의 발표 이후 4월부터 60세 이상에 대해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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