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담양군 저수지 공사 모습.(사진제공=담양군)

전라남도 담양군 저수지 공사 모습.(사진제공=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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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저수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오는 18일까지 점검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말 전국 1만7000여개의 저수지와 1282개소의 배수장 안전 점검을 마쳤다. 상대적으로 시설이 노후한 저수지와 전체 배수장은 이달 중 재점검한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저수지는 이달 재점검해 장마 전에 응급조치할 계획이다. 저수지 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소관 저수지 점검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배수장은 즉시 가동에 이상이 없는지, 관리자는 배치돼 있는지를 확인한 뒤 이상이 생기면 부품을 교체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시 농경지의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도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논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공사와 시군이 관리하는 경계구역, 소규모 배수로를 집중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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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작 전 수리시설 점검과 사전 조치를 해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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