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그룹이 투자한 도어대시
캐나다, 호주 이어 일본 진출
아시아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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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소프트뱅크그룹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음식배달업체 도어대시가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도어대시의 해외 진출은 캐나다와 호주에 이어 일본이 세 번째이자 아시아시장으로의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도어대시는 일본 도쿄 북부에 위치한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도어대시는 주요 도시 외 교외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점차 확장해나가는 차별화전략을 구사해왔고,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시장 역시 미국시장에서의 전략을 모방해 센다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점점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센다이 지역 식당들은 도어대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문을 받거나,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을 받는 '스토어 프론트'를 활용해 음식 픽업 및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도어대시는 "올 연말까지 스토어 프론트 서비스는 수수료없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가맹점에는 결제 처리 수수료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슈 CEO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전략은 지역경제로 서비스가 부족했지만 상인과 고객간 연결에 대한 열망이 높았던 교외시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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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어대시는 이민 2세대 중국계 미국인인 토니 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업했다. 도어대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수혜를 입으며 지속해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지난 4월 기준 미국 음식배달 시장 매출 56%를 차지하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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