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는 코스피·코스닥 "관망심리 보합권"…커진 차익실현 욕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전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가 8일 하락 출발한 후 3250선에서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0% 오른 3255.5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29포인트(0.01%) 내린 3251.83으로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205억원, 126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만 나홀로 1552억원가량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통신업, 은행,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등이 상승세다. 기계가 3%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운수창고, 운수장비 등도 하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셀트리온 등이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 LG화학, 현대차, 삼성SD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0% 오른 986.6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0.57포인트(0.06%) 오른 986.43에 출발했다. 개인이 70억원, 기관이 104억원 순매수중이다. 외국인은 176억원어치 순매도중이다. 업종 대다수는 파란불인 가운데 유통은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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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단기 레벨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 확대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의 주력 수출국가인 중국의 5월 수출입 증가율이 양호했다는 점이나 한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대형주들이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점은 한국 증시 전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이번주 중 대형 매크로 이벤트를 소화해내야하는 부담감이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지수 방향성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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