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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유가 상승→ 해양플랜트 발주 개선…"태광, 차선호주 추천"

최종수정 2021.06.08 07:49 기사입력 2021.06.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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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신증권은 코스닥 상장사 태광 에 대해 유가 상승으로 해양플랜트 발주 시황이 개선되고 신규 자회사 인수로 실적 안정성이 강화됐다며 차선호주로 추천하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태광은 1982년 설립돼 용접용 피팅(Fitting)이라고 불리는 산업용 관이음쇠 분야에서 40여년간 업력을 보유한 피팅 전문업체다. 자회사는 부동산 임대사업을 하는 ‘파운드리서울’과 2차전지 장비 및 부품생산업체 ‘HYTC’가 있다. 전통적인 피팅 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자회사를 보유, 실적 변동성이 강한 시클리컬 업종의 이익 안정성을 높이고 성장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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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은 석유화학·발전·담수플랜트, 조선, 해양구조물 등에 투입돼 유체 및 기체류의 운송에 사용되며, 운반 물질의 특성에 맞게 고품질의 제조 공정과 기술 수준을 요구한다. 피팅 재질에 따라 마진 차이가 발생하며 LNG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스테인리스의 마진율이 높고 정유화학 플랜트에 투입되는 카본의 마진율이 낮다.

국내에서는 태광과 성광벤드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고, 해외시장에선 이탈리아 기업(Bassi, Tectubi, Tecnoforge) 등과 경쟁하고 있다. 성광벤드보다 유럽,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비중이 높으며, 고객층이 비교적 다변화된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경기 회복에 따른 원유수요 상승을 가정한 국제유가는 60달러를 웃돌고 있다. 해양플랜트 투자 타당성 상승으로 발주 심리 회복됐는데 중동과 아시아 등 태광의 영업력이 좋은 지역에서 플랜트 투자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HYTC 지분 51%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는데 2차전지 장비모듈 및 초정밀부품 생산 업체로 고성장과 더불어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지속 중이다.

올해 1분기 연결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으며 태광의 올해 연간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01억원(+6.2%)과 영업이익 89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가 부담을 판가로 전가가 용이한 구조를 갖고있고, 별도 실적의 경우 상저하고 추세로 중동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하반기에 좋아질 전망"이라며 "자회사 파운드리서울도 올해부터 부동산 임대수익 발생하고, HYTC도 전년대비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연결실적 이익 안정성 더해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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