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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6월12일자로 발표되는 이번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모습.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6월12일자로 발표되는 이번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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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빌보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TS의 '버터'가 6월12일자로 발표되는 이번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 발매된 '버터'는 발매 첫주였던 지난주 핫 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었다.

BTS 곡이 핫 100에 1위로 처음 진입해 2주 이상 정상을 지킨 것은 지난해 발매한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이후 두 번째다. '버터'는 빌보드 역사상 발매 1·2주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한 23번째 곡으로 기록됐다. '버터'는 이번에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BTS는 지난해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를 달성했다. '다이너마이트'는 핫 100 1위에 3회 올랐다. 이후 피처링에 참여한 '세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과 앨범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으로도 각각 1회씩 핫 100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버터' 2회까지 통산 7번째 핫 100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닐슨뮤직 데이터를 인용해 "'버터'는 발매일부터 지난 6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2240만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직전 주간 집계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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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서머송 '버터'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첫날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5월21일 차트)를 획득해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 신기록을 세웠다. 유튜브에서는 공개 24시간 만에 1억820만 조회수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라는 새 역사도 썼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지난 4일 기준으로 공개 14일 10시간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3억건을 넘어섰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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