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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650개 여행업체에 '2021년 2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여행업계 긴급자금 특별지원'으로 업체당 500만원씩 긴급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4일과 13일 대구시관광협회 및 지역여행사 비상대책협의회와 여행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간담회를 개최한 대구시는 제4차 정부재난지원금의 '집합금지업종'에 해당하는 500만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지역 여행업계의 시급성을 감안해 8일부터 25일까지 대구광역시관광협회가 신청을 받고, 대구시는 검증을 거쳐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7일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소재하고 관내 구?군에 등록한 여행업체로 휴?폐업 업체는 제외된다. 단, 휴업업체는 공고기간 중 영업재개 신고 후에는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여행업뿐만 아니라 관광업계 종사자(대표, 직원)의 회생 및 생계 지원을 위해 관광지 방역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여행사 고정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차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공유오피스 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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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피해가 큰 지역 여행업계에 작은 위로가 되고, 코로나 이후 재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코로나19 피해지원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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