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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김이배 대표 "제주항공, 회복탄력성 커…다시 비상할 것"

최종수정 2021.06.07 14:52 기사입력 2021.06.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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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임직원 간담회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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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아 "회복 탄력성이 큰 제주항공 이 넘버원 저비용항공사(LCC)로서 다시 날아오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사내 임직원들과 가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항공 시장에 대해 이전과 질적으로 다른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핵심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장기리 노선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대표가 지난 1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취임한지 한 해를 돌아보고 임직원들과 그동안의 소회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을 예상하고 제주항공 에 합류했기 때문에 힘든 것은 각오하고 왔다"며 "취임 후 두 달 동안은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에 관한 문제와 연말까지 정부지원 자금 승인을 받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 제주항공 은 성장하는 시장을 따라가기보다 앞서가며 새로운 시도와 기준을 만들어 갔다"며 "이는 직원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앞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의 다양한 강점이 약점이 되는 상황도 있다"며 "우리가 고속 성장하는 과정에서 챙기지 못했던 부분이 이제야 나타나고 있다. 이는 개선해야 될 숙제"라고 강조했다.


제주항공 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 일본·중국 등 노선을 강화하고,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737맥스 항공기 50대의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외형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이는 코로나 장기화 사태에서 고정비 지출 등 경영 부담으로 작용, 올 1분기 8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705%로 전년 동기 대비 226%포인트 증가했다.


김 대표는 "지금 태풍속에 있는 선박에 함께 타 있는 상황인 만큼 선장을 믿고 같이 이 파고를 넘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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