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close 증권정보 017800 KOSPI 현재가 90,1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3.22% 거래량 725,513 전일가 93,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엘리베이커, 세계 최초 모듈러공법 '이노블록'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업계 최고 수준 현대엘리베이터, ESG경영 결실…MSCI ESG평가 'A등급' 터 기업가치가 올 들어 고공행진하고 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주택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부양했다.

고층 아파트 들어선다고?…현대엘리베이터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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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 장 중 전일대비 2.86% 상승한 5만7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곡선에 올라탔고, 지난달부터 전날까지 두달간 26% 넘게 뛰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승강기 제조 시장 점유율이 39.9%에 달하는 1위 기업이다. 자회사인 현대아산(지분 73.9%) 때문에 대북 경협주로 분류되며 과거 주가 변동성이 컸다. 하지만 올 들어 주가 상승은 건설경기가 회복되는 본업 이슈가 이끌었다.

집값 폭등에 따른 공급확대 정책으로 국내 재건축?재개발 호재가 승강기 수요를 확대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1~2기신도시들의 교체 수요도 맞물렸다.


실제 국내 주택건설 착공규모는 지난해 4분기 15.6% 증가한데 이어 올해 1부기는 13.1% 늘었다. 국내 승강기 설치량은 지난해 4분기 5.3% 증가했지만, 올해 1분기는 13.3%나 늘며 증가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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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여당과 야당 모두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기 때문에 주택 건설 착공 물량 및 승강기 설치 물량의 증가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최근 주택 경기 관련 지표 대다수가 주택 공급 확대가 늘어나던 2005년 전후와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만큼 주택건설 경기 및 승강기 수요는 증가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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