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산세 지속… 지역 725명-해외 19명
누적 14만3596명, 사망자 2명↑ 총 1971명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44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695명)보다 49명 늘어난 수치로,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3596명이 됐다. 하루 확진자가 7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6일(706명) 이후 열흘 만이다. 발표일 기준 토요일 확진자 수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8일(701명) 이후 약 1달만이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80명→430명→459명→677명→681명→695명→744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와 600명대가 각 3번이고, 700명대가 1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2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74명)보다 51명 늘었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700명대로 나온 것도 지난달 14일(729명) 이후 22일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74명, 경기 206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총 496명(68.4%)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대전 31명, 충북 24명, 제주 22명, 경남 20명, 전남·강원 각 14명, 부산·전북 각 13명, 경북 10명, 광주·충남 각 9명, 울산 5명, 세종 4명 등 총 229명(31.6%)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97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7%다. 위중증 환자는 증감 없이 151명을 유지했다.

AD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3만4630건으로, 직전일 3만9000건보다 4370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15%(3만4630명 중 744명)로, 직전일 1.78%(3만9000명 중 695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4%(994만5954명 중 14만3596명)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