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씨에스윈드, 美 진출 본격화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신증권은 4일 씨에스윈드 씨에스윈드 close 증권정보 112610 KOSPI 현재가 52,700 전일대비 2,600 등락률 -4.70% 거래량 85,421 전일가 55,300 2026.05.15 09:24 기준 관련기사 "씨에스윈드, 실적 개선 기대감…목표가↑"[클릭 e종목]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씨에스윈드, 지멘스와 폴란드에 808억 공급 계약 에 대해 미국 진출이 본격화되며 확실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타워스 아메리카(Vestas Towers America) 주식 1만854주를 100%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665억4500만원이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수 공장 생산능력은 3000억~4000억원 수준으로 향후 추가 증설 계획이며 증설 시 지멘스, GE 등 글로벌 터빈 업체에도 공급 예정"이라며 "미국 풍력 터빈 시장에서 GE, 베스타스, 지멘스, 노르덱스가 과점하는 만큼 이번 투자로 미국 해상풍력 시장 성장의 직접적 수혜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 A/S사와 다음달부터 2026년 6월까지 미국 법인에서 생상해 풍력타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매출액을 약 1조500억원 규모로 예상했다. 한 연구원은 "발표된 수주 규모는 기존 베스타스와의 풍력타워 공급 물량 감안 시 보수적인 규모로 향후 공급이 진행됨에 따라 규모는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번 투자 발표에 이어 미국 동부 지역 신규 법인 설립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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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확실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미국 정부의 풍력타워 해외 수입 반덤핑 제소 및 자국산 부품 우대 정책을 고려할 때 이번 현지 공장 투자로 확실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면서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9% 증가한 1조6179억원, 영업이익은 34.9% 늘어난 182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4.1%, 9%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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