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美 태양에너지 사업에 2240억원 투자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이 2억2000만달러(약 2242억원)를 투자해 미국 에너지 기업 7X 에너지의 태양에너지 사업을 인수한다고 주요 외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P가 인수하는 사업은 미국 텍사스를 비롯해 미국 중서부 12개 주에 걸친 태양에너지 발전 사업으로 생산능력은 약 9GW(기가와트)에 달한다. 2025년께 2.2GW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인수로 BP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 역량은 14GW에서 23GW로 증가한다.
BP는 지난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고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발전 규모를 20배로 키워 50GW 생산능력을 갖추겠다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AD
BP는 인수 사업의 개발과 운영은 라이트소스와 50대50으로 투자한 합작벤처가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BP는 2017년 당시 유럽 최대 태양에너지 업체 라이트소스 지분을 인수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