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부터 7월23일까지 시범사업
100명 이상 기숙사 갖춘 학교 대상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코로나19 진단용 자가검사키트가 놓여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코로나19 진단용 자가검사키트가 놓여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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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기숙사를 운영하는 19개 학교에 '자가검사키트'를 시범 도입한다.


1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7월23일까지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를 갖춘 학교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기숙사를 운영하는 19개교 중 희망학교의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4일 기숙사에서 퇴소하는 학생들부터 자가검진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관련 매뉴얼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사용 방법을 시연하는 연수도 진행했다.

서울 강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32명이 집단감염됐고 추가 감염자 대부분이 무증상 환자였다. 이처럼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자가검사키트를 시범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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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기숙사가 있는 학교부터 자가검사키트를 우선 도입해 보조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학기부터 전면 등교 확대를 목표로 이달 중순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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