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여름철 폭염 대비 소방활동 강화한다
얼음조끼 등 12종 대응장비 각 차량 배치 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소방활동을 강화키로했다.
전남소방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을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3년(2018~2020년)간 전남지역에서 폭염에 따른 구급출동은 총 361건으로 348명의 온열질환자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환자유형은 장시간 야외 활동에 따른 열탈진이 2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층으로 주로 오후 3~4시 사이 도로, 논밭 등 야외 활동 중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구급차량 110대와 펌뷸런스 135대를 폭염대응 119구급대로 지정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특히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주사 세트 등 12종의 대응장비를 각 차량에 배치하고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의심환자 발생 시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 지도와 정보를 신고자에게 제공하는 등 구급상황관리도 강화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세계 1등하겠다"더니 급브레이크…"정부 믿고 수...
AD
마재윤 본부장은 “폭염 대응 119구급대 운영으로 도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삼가하고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잘 지켜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