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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고발한 정의당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과 정의당 소속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고발인 조사에 앞서 "황 직무대리는 재개발 사업에 직접 관여된 고위 공직자"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4일 황 직무대리를 공직자윤리법(이해충돌방지 의무)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 2017년 11월 2017년 11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인가 과정 중 환경영향평가 검토 결과 보고서 결재권자였던 황 직무대리는 평가서를 결재한 뒤 9일 만에 이 구역 내 10억원 상당의 주택과 토지를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한남 1∼5구역 중 재개발 사업이 인가된 3구역에 사업 인가를 앞둔 해당 시점에 토지와 주택을 사는 것은 내부 정보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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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 직무대리는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부동산 문제로 청와대 인사 검증 과정에서 교체된 바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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