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용 SK바사 사장 "코로나 백신 내달 임상3상·내년 상반기 공급"(종합)
"안전성·효과성 등 고려 1가지 선택…조기 국내 공급 최선"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302440 KOSPI 현재가 42,200 전일대비 1,050 등락률 +2.55% 거래량 93,280 전일가 41,150 2026.05.14 14:33 기준 관련기사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영업손실 445억…R&D·인프라 비용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美 친환경 인증 LEED 골드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 171억 자사주 매입해 임직원 대상 'RSU' 제도 도입 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내달 말 임상 3상에 진입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27일 최종현학술원이 주최한 ‘백신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웹세미나에서 "현재 개발중인 합성항원방식 백신 후보물질(GBP510·NBP2001) 2개의 3가지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데이터가 좋은 1가지 후보물질로 6월 말 임상 3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 사장은 "합성항원 백신기술은 면역증강제가 제일 중요한데 다행히 현재까지 데이터가 잘 나오고 있다"면서 "안전성·효과성·유통·경제성·생산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가지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GSK가 개발한 ‘ASO3’와 알룸(Alum) 면연증강제를 활용한 백신의 임상을 진행중인데 성과가 좋은 후보물질 하나를 추려 늦어도 7월 임상 3상에 진입하고 내년 상반기 국산 백신 공급을 목표로 하겠다는 것이다. 안 사장은 "상반기 안에서도 보다 빨리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GBP510의 경우 국제 민간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자금지원을 받았지만 소유권이 SK바이오사이언스에 있는 만큼 생산한 백신의 상당 부분을 한국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안 사장은 "CEPI가 펀딩을 했지만 모든 오너십은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44,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1.09% 거래량 146,616 전일가 550,000 2026.05.14 14:33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가 갖고 있다"며 "글로벌 헬스케어에 가도록 계약되지만 한국에 어느 정도 확보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백신개발을 하는 것이 늦지 않았냐는 우려에 대해 "전세계 인구가 맞으려면 백신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현재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이 콜드체인(저온유통)에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2~8도에서 보관 유통이 가능한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 나와야 한다"고 알렸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비록 백신 개발 최초는 아니더라도 한국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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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장은 한국이 내세운 글로벌 백신 허브 테마가 매우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은 미주·유럽·아시아에 1개씩의 생산거점을 갖고 싶어한다"면서 "한국은 지역적으로 유리하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에게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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