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양유업, 경영권 매각에 상한가 직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남양유업 남양유업 close 증권정보 003920 KOSPI 현재가 51,3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18% 거래량 10,242 전일가 50,7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앤컴퍼니, 대통령 베트남 경제사절단 포함…PEF 업계 최초 나를 '따르라'… 카페 시장 뒤집는 우유전쟁 스벅부터 빽다방까지 싹 쓸었다…조용한 우유 전쟁 '절대 1강'의 정체 이 경영권 매각 소식에 개장 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28일 오전 9시14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13만1000원(29.84%) 오른 57만원에 거래됐다.
전일 국내 경영 참여형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양유업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올랐다. 남양유업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보유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과 오너 일가 지분 37만8938주를 양도하며 지분 매각가는 3107억2916만원이다.
남양유업은 경영환경 악화와 잇단 구설에 오르내리면서 지분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홍 전 회장은 자사 제품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저감 효과 논란에 대한 책임 지고 퇴임했고 홍 전 회장 일가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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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컴퍼니는 강도 높은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효율화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한앤컴퍼니는 웅진식품, SK해운 등 중견기업을 잇달아 인수해 경영 정상화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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