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농약방제 일손도우미’ 지원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고령인 등 농업 활동이 어려운 벼 재배 농가에 ‘농약방제 일손도우미’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벼농사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농약방제 작업을 대신해 주는 농약방제 일손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400㏊의 벼 재배면적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오는 7~9월 사이에 2회 병해충 방제작업을 지원한다.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홀로 농업 활동을 하는 여성 등 벼 일반재배 농가가 대상이다. 내달 중순까지 마을 이장을 경유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병해충 방제에 드는 약제는 사업 대상 농가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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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병해충 방제작업을 지원해 해당 농가의 경영비를 줄여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노동력과 비용 문제로 병해충 방제 등 농업 활동을 포기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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