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주요作, 7월 국내 대규모 전시 열린다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얼굴 없는 영국의 거리 화가로 알려진 '뱅크시(Banksy)'의 대규모 전시가 한국에서 열린다.
26일 아트오브뱅크시에 따르면 뱅크시의 예술세계를 다룬 전시 ‘아트 오브 뱅크시(THE ART OF BANKSY, WITHOUT LIMITS)'가 이스탄불을 비롯한 총 11개국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첫 전시로 오는 7월 서울에서 열린다.
7월30일부터 2022년 2월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뱅크시의 예술 세계를 다룬 독특한 전시로 오리지널 작품과 '풍선 든 소녀', '폴리스키즈', '풀프 픽션', '꽃던지기' 등 대표적인 벽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사진, 조각, 다양한 재료로 구현된 판화도 볼 수 있다. 뱅크시 주요작의 타임라인, 비디오 매핑, 프로젝션, 뱅크시에 관한 13분 분량의 비디오 다큐멘터리 등도 관람 가능하다.
특히, 1545m2(약 460평)이상의 대규모 공간에서 펼쳐질 이번 전시회 공간에는 이제 막 뱅크시가 전시장을 몰래 방문해 작품을 그리고 홀연히 떠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거리 예술 작품을 원형 그대로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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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뱅크시의 익명 신분 때문에 뱅크시의 직접 허가를 받지 않았다. 뱅크시의 예술 세계를 축하하고 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헌정 전시회다.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멜버른, 앤트워프, 베를린, 부쿠레슈티, 클루지, 리야드, 부다페스트, 비엔나, 바르샤바에서 투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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