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무더위가 시작되면 벌 쏘임에 주의하세요"
더위가 시작되면 벌의 활동이 왕성해져 벌 쏘임 사고 증가 예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소방본부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조심을 강조했다.
도 소방 본부의 출동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벌 쏘임 출동 건수 1815건 중 83.9%인 1523건이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특히 기상청의 예보에 의하면 다음 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고 올해 7월까지 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70%에 달해 사고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에 갈 때 반드시 모자를 쓰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한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색을 띤 옷을 입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므로 자제하고 주스나 과일 등 단 음식은 벌을 끌어들일 수 있으므로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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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야외 활동 시에는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주택가 등에서 벌집을 발견하면 스스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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