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형 트럭 판매 늘었다…현대차 31% 증가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올해 들어 중대형 트럭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현대차의 중대형 트럭 판매는 8730대로 작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차종별로 보면 대형인 엑시언트는 2068대, 준대형 파비스는 870대 판매됐다. 중형인 메가트럭과 마이티는 각각 2048대와 3744대 팔렸다.
2019년 말 출시된 파비스의 올해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353대)의 2.5배에 달했다. 5.5∼13.5t을 실을 수 있는 파비스 수요의 대부분은 택배 등 중장거리 물류 운송용이다.
마이티(33.6%)와 엑시언트(29.1%), 메가트럭(7.9%) 등 다른 중대형 트럭도 잘 팔렸다.
포터와 같은 소형 트럭을 제외한 현대차의 중대형 트럭 판매는 경기 악화로 인해 2019년까지 부진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물류량이 늘어나 중대형 트럭의 판매도 작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노후 트럭 교체 지원금 상향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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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작년 4월 발표한 '특정경유자동차 등의 저공해 조치 및 보조금 지급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에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 지원금 상한액을 기존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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