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소와 협력사 소독 완료…일시 폐쇄 조치

대한조선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수조사를 했다. (사진=해남군 제공)

대한조선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수조사를 했다.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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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화원면에 있는 대한조선소에서 외국인 선주 6명이 코로나19 집단감염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영국 국적의 외국인 선주(전남 1369번)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통보받은 해남보건소는 22일 오전 대한조선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수조사를 했다.

총 117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로 5명의 외국인 선주(전남 1380∼1384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외국인 선주들은 영국 선주(전남 1369번)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시운항을 한 배 안에서 함께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영국 선주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증상을 호소하며 목포 한 병원을 찾았고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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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한조선소와 협력사에 대한 소독 완료와 함께 일시 폐쇄 조치했으며, 이들 회사에서 근무하는 가족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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