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준비된 학교부터 거리두기 1.5단계 기준 적용

학생밀집도 2/3 준수, 유치원·초1~2·고3 우선 등교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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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가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결정한 데 따른 부산 교육 현장은 어떻게 되나?


1.5단계 학사운영이 준비된 학교부터 현장에서 적용된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4일부터 학교 여건에 따라 준비된 학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해당하는 학사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날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한 데 따른 것이다.

부산지역 학교는 24일부터 준비가 되는 대로 학생 밀집도 3분의 2 준수 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에 대해선 우선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수학교의 경우 우선 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 상황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소규모 학교도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소규모 학교는 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이다.


기초학력·중도입국 학생을 별도 대면 지도하거나 돌봄·방과후학교의 경우 밀집도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현장체험학습의 경우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원칙적으로 비대면 활동만 가능했으나, 1.5단계에서는 100명 미만 또는 학급단위로 부산시내 및 교내에서 1일형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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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숙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밀집도가 다소 완화되지만 등교하는 학생들은 매일 ‘학생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에 참여해 건강을 꼭 확인해야 한다”며 “의심증상이 있으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주요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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