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설문 조사 결과 45.7% '무릉별유천지' 선호
국내 첫 이색 활동 체험 관광지‥ 하반기 개장 예정

무릉별유천지 조감도 [동해시 제공]

무릉별유천지 조감도 [동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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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 동해시가 복합 체험 관광단지로 조성 중인 삼화동 무릉 3 지구 석회석 폐광지 '(가칭) 무릉 건강·복합체험관광단지' 명칭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릉별유천지'로 결정됐다.


시는 20일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대상지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명칭 선정을 위해 1차 전문가와 내부 의견을 거쳐 '무릉별유천지', '오론지구', '자이언트힐' 3개의 명칭(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 746명 중 342명(45.7%)이 '무릉별유천지'를 선택했으며, 성별·연령별 결과에서도 '무릉별유천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는 무릉계곡 암각문에도 새겨져 있으며 하늘 아래 경치가 최고 좋은 곳으로 속세와 떨어져 있는 유토피아를 상징하는 뜻으로, 대상지의 정체성을 가장 잘 담는 명칭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2017년 12월 채광이 종료된 삼화동 무릉 3 지구 석회석 폐광지를 복합체험 관광단지로 조성해 왔다.


대규모 에메랄드 빛 호수와 웅장한 석회석 절개면, 광활한 면적의 요새와 같은 느낌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녀 석회석 폐광지를 활용한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


‘무릉별유천지’에는 국내 첫 체험 시설인 '스카이더 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알파인 코스트',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등 이색적인 활동 체험시설과 에메랄드 빛 호수, 라벤더 정원, 전망대 등이 조성된다.


현재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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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무릉별유천지 명칭 확정은 폐산업 시설의 새로운 탄생을 의미한다"며 "하반기 개장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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