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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확!실한 김밥’ 인기…일주일 만에 5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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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지난달 말 출시한 ‘확!실한 김밥’이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CU가 지난달 말 출시한 ‘확!실한 김밥’이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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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지난달 말 출시한 ‘확!실한 김밥’이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CU는 지난 달 김밥의 맛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확!실한 김밥’ 3종(통참치·辛제육볶음· 진간장불고기)을 출시하며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 상품은 찰진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인 국내산 새청무쌀을 사용하고 속재료의 양을 기존 대비 약 2.2배 늘렸으며 속재료의 수분을 30% 줄여 식감을 살렸다. 또한 속재료를 김으로 먼저 한 겹 싼 후 밥을 넣고 다시 한 겹 마는 이중말이 레시피를 적용해 눅눅함 없이 완성도 높은 맛을 냈다.

리치리치 삼각김밥에 이어 ‘확!실한 김밥’까지 연이은 흥행에 성공하면서 CU는 올해(1~4월) 들어서만 약 4500톤의 새청무쌀을 소비하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김밥과 삼각김밥의 핵심 재료인 김 매입량도 올해 들어 약 90톤으로 늘어났다. CU는 2017년 우리나라 최대 김 생산지인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김을 전통방식으로 건조하여 고소한 맛이 뛰어난 완도산 김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삼각김밥과 김밥의 대대적인 리뉴얼은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이 직접 내린 특명으로 시작됐다. 이 사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맛과 품질을 높여 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며 매주 월요일 점포에서 랜덤하게 구매한 김밥과 삼각김밥으로 임원들과 함께 시식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점포에서 판매되는 것과 동일한 컨디션의 상품으로 정기적인 품질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서다.


CU는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확실한 김밥 50만 개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0일까지 멤버십 앱인 포켓CU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1시 ‘확!실한 김밥’ 3종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통신사 할인까지 챙기면 2000년대 초반 가격에 김밥 한 줄을 구입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네이버페이로 ‘확!실한 김밥’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누구나 인정할 만한 맛과 품질의 김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편의점표 김밥이 달라졌다는 고객 반응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재료부터 레시피, 메뉴에 이르기까지 간편식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쌀의 맛과 품질을 십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미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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