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부진…농심, 1분기 영업이익 283억원 전년比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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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농심이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서 면과 스낵, 음료사업 매출 감소로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이 약 54% 감소했다.


농심은 1분기 매출 6344억원 영업이익은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분기 순이익은 290억원으로 집계 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533억원 감소했다.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 폭은 더 컸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3억원(54%) 줄었다.


국내 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8% 하락한 5614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면류 사업의 매출이 감소 폭이 컸다. 면류는 전년 대비 15.4% 매출이 감소했다. 스낵 사업 매출은 지난해 보다 6.6% 줄었으며, 생수 판매가 감소하며 음료 사업은 2.3% 매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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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 전체 매출은 0.3% 감소했다. 중국 시장은 대형매장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이 4.9% 줄었다. 일본은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봉지면 수요가 증가, 너구리 브랜드 라인업 확대로 매출이 17.1% 크게 성장했다. 미국 시장은 0.8% 소폭 감소했으며, 캐나다 시장 매출은 10.7% 성장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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