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준형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산림비전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소공연은 앞서 2016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중소기업연구원에 입주해 소상공인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단체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기점으로 국회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위상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회 인근으로 이전한 만큼 국회를 비롯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뜻을 제대로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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