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신변보호사(경비·경호원) 자격취득 무료교육
8월28~10월31일 주 2회씩 학과, 실기, 취업교육 포함…경호업체 취업 연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변보호사 자격취득 과정(주말반)을 무료로 운영한다.
구 일자리기금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다.
수업은 8월28~10월31일 주 2회(토, 일)씩 12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오전 10~오후 5시, 장소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태흥관(원효로97길 37) 1층이다.
교육 내용은 ▲학과(민간경비론, 경비업법, 경호학 등) 39시간 ▲실기(범인대응술, 체포연행술, 경호·신변보호 등) 27시간 ▲취업교육(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응급처치 등) 43시간 등으로 나뉘며 10월 말 종합 테스트, 모의 평가를 치른다.
만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 중 신변보호, 일반경비 분야 취업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8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수강생(20명)을 선발한다.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창구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동양관 4층에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신변보호사 자격증은 경찰청에서 공인한 국가공인 민간 자격증”이라며 “공항, 전문 경호업체, 특수 경비업체 등 관련 분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취업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경호업체 등 취업을 돕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도 발급해 준다.
구 일자리기금 민관협력사업은 지역 내 일자리 교육 전문기관(법인·비영리단체)에 예산(기금)을 지원, 주민 취·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폴리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서울 중부기술교육원 등이 구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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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는 전국 최대 규모인 120억원의 일자리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다”며 “맞춤형 취업교육과 창업자금 융자를 통해 청년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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