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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예루살렘에 로켓포 공격...이스라엘은 보복공습

최종수정 2021.05.11 07:14 기사입력 2021.05.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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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에 로켓포 100여발 포격"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보복공습...20여명 사망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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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로켓포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 또한 보복공습을 하면서 20여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 기간동안 예루살렘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시위가 격화되면서 양자간 무력충돌로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예루살렘을 비롯해 이스라엘 남부지역들을 겨냥해 100발 이상의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예루살렘 내 팔레스타인 주민들과 이슬람신도들이 진행한 반이스라엘 시위를 이스라엘 군경이 무력으로 진압해 3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반발하고 이에 대한 보복공격을 감행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예루살렘에서는 1967년 제 3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것을 기념하는 '예루살렘의 날'과 라마단이 겹치면서 팔레스타인계 주민들이 구시가지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극단주의 유대교 단체들도 맞불시위를 벌여 시위가 격화되자, 이스라엘 군경은 무력진압에 나섰으며 305명이 부상당하고 수십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즉각 보복공습을 감행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레드라인을 넘었다. 강력한 힘으로 응징할 것"이라며 "우리를 공격하는 사람은 누구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 공군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일대를 공습했으며, 하마스에 따르면 어린이 9명을 비롯해 20여명이 공습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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