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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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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신비한 마법의 방’

순천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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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과 협업으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전시버스가 낙안면에 소재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정주하면서 ‘신비한 마법의 방’이라는 주제로 세계인형을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관내 유치원으로 교육신청은 마감됐으며, 교육시간을 제외하면 일반인들도 전시버스 관람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12일과 13일 오전·오후, 14일은 오전으로 총 5회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전시실과 전시버스 관람, 그리고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걱정인형은 국립민속박물관이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걱정거리를 편지에 써서 인형의 품에 꽂아 머리맡에 놓아두고 자면 밤새 인형이 걱정을 처리해준다는 과테말라의 인형에서 유래하며, 작은 가슴속에 있는 걱정을 털어내고 밝게 성장하라는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은 이번 1차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예정돼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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