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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잠수부 한강 실종 대학생 친구 휴대전화 수색…"있다면 100% 탐지"

최종수정 2021.05.10 16:29 기사입력 2021.05.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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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주 UTR 본부장 수중 수색
"시야는 서해안 수준"
경찰도 수색 작업 진행

김철주 UTR 본부장이 10일 한강에서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정윤 기자 leejuyoo@

김철주 UTR 본부장이 10일 한강에서 수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정윤 기자 leeju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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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심해 전문 잠수부들이 투입돼 수중 수색을 벌였다.


10일 수중 수색에 나선 김철주 UTR 본부장은 "강 수심은 3.4m이고 수온은 15℃에 시야는 많이 나와야 15㎝정도"라며 "현재 시야는 서해안보다 더 안 나오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탐지기에 (신호가) 나오면 촉각을 이용해 물체를 확인하고 (휴대전화와 비슷하면) 상승한 다음 수색한 물건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또 "수색이라는 건 잘 해서 탐지가 되고 못해서 안 되는게 아니라 그 물건 있어야 탐지가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휴대전화가 있다면 100% 탐지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중 수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께까지 진행됐고 휴대전화 2대를 발견했지만 A씨의 것과는 다른 기종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에도 같은 시간 동안 수중 수색을 벌일 예정이다.

경찰도 이날 오전부터 20여명을 투입해 정민씨 실종 장소 인근에서 유류품과 A씨의 휴대전화 등에 대해 수색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쇠꼬챙이를 이용해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과 강변 등을 수색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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