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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4월 미국서 15만대 판매…'역대 최대 실적'

최종수정 2021.05.04 09:10 기사입력 2021.05.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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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서초구 기아자동차 본사 건물 외벽에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로고가 걸려 있다. 새 로고는 기존의 붉은색 타원형 테두리를 없애고 알파벳 'KIA'를 간결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표현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15일 서울 서초구 기아자동차 본사 건물 외벽에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로고가 걸려 있다. 새 로고는 기존의 붉은색 타원형 테두리를 없애고 알파벳 'KIA'를 간결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표현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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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현대차 ·기아가 올해 4월 미국 시장에서 1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1% 증가한 15만99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의 월별 미국 판매량이 15만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4만4932대를 판매했던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인해 역성장했던 지난해 대비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이 회복되면서 판매 호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실적을 발표한 볼보, 토요타, 혼다 등 6개 완성차 업체들도 미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지난해 4월보다 132.4% 증가한 8만817대, 기아는 121.3% 늘어난 7만177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308.7% 증가한 3294대가 팔렸다.


현대차의 경우 아반떼 1만4249대, 싼타페 1만470대 순으로 판매했으며, 기아는 K3 1만2504대, 쏘렌토 1만40대, K5 962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투싼(1만6901대), 제네시스 GV80(1895대), 기아 K3의 경우 역대 최대 월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미국 판매의 절반을 넘었다. 현대차 SUV 판매는 5만447대로 전년 동기보다 136.8% 급증했고, 기아도 4만1560대로 137.3% 늘었다.


한편 현대차·기아의 올해 1~4월 미국 판매량은 총 48만5896대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현대차는 전년 대비 51% 증가한 25만6169대, 기아는 35.4% 늘어난 22만9727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시스도 지난해 대비 141.9%나 증가한 1만1516대가 팔렸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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