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1주 연장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30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1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가 내달 2일 종료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1주간 더 연장한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30일 오후 2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결정과 현재의 감염 발생 추이를 고려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병상 등 의료대응 체계의 여력이 남아있는 점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시의 민생경제 피해 등을 고려하여 나온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에 대한 집합금지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에 대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 중단 ▲식당·카페의 경우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 ▲종교활동 좌석 수 20% 이내 인원만 참여 가능과 같은 강화된 방역수칙이 유지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변함없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새로운 감염원이 나타나고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방역조치 강화 및 단계 격상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며 “시민 불편과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가져오는 2단계로의 격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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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일부터 5월이 시작된다. 5월은 각종 기념일과 행사로 외부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서로 간 만남이 많은 시기”라며 “올해만은 대면 만남을 자제하고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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