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민주·공화 양 당 지도자들과 첫 회동을 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5월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양 당 지도부와 회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미 백악관에 초청을 한 적이 있었지만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인 케빈 매카시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번에 처음 초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의원들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 정책 분야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내각 인사들이 지금까지 백악관에 초정한 미 국회의원 숫자가 13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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