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상권 위기... 상가 10곳 중 4곳은 공실, 카메라에 담아본 폐업점포들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상권에서 빈 상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 대표 상권인 명동은 10곳 중 4곳이 비어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명동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8.4%로 집계됐다. 명동 상점에 임대문의, 임시휴업, 영업종료 문구가 나붙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상권에서 빈 상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서울 대표 상권인 명동은 10곳 중 4곳이 비어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명동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8.4%로 집계됐다. 명동 상점에 임대문의, 임시휴업, 영업종료 문구가 나붙어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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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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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평일 오후 명동은 썰렁하다 못해 을씨년스러웠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며, 매장 곳곳에 임대문의 스티커가 붙었습니다. 각종 브랜드 화장품 점포 20여개가 모여 있던 골목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매장 철거를 위한 작업 차량들입니다. 길 한복판에 늘어섰던 노점상들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들은 무료한 표정으로 휴대전화를 보고 있습니다. 명동 상권 전체가 위기에 직면한 모습입니다.


명동 상가 10곳 중 4곳은 공실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8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명동의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38.4%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폐업이 늘면서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높아졌다”고 설명합니다.

쇼핑객들로 북적이던 명동거리는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요?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길 바랍니다. 명동을 거닐며 찾은 문 닫은 매장 100여곳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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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문호남 기자 munonam@


브랜드 화장품 점포가 모여 있던 골목은 주차장으로 변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브랜드 화장품 점포가 모여 있던 골목은 주차장으로 변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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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문 닫은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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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상점 앞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폐업한 상점 앞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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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에 빈 상가가 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 충격에 빈 상가가 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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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출입통제 띠가 둘러져 있다. 뒤편 상점은 폐업해 불이 꺼져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의자에 출입통제 띠가 둘러져 있다. 뒤편 상점은 폐업해 불이 꺼져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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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이 진정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길 바란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코로나 상황이 진정돼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길 바란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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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 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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