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이마트·홈플러스 매장에 기부함 … 시민 기부 빵,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

롯데백화점 식품매장에 설치된 '키다리 기부점빵' 홍보 현수막.

롯데백화점 식품매장에 설치된 '키다리 기부점빵' 홍보 현수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시는 대형유통업체의 사회공헌도 제고 및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롯데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성서점) 매장 3곳에 '달구벌 키다리 기부점빵'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해당 기업 지역대표와 기부점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업체에서 기부점빵에 기부하는 생필품 전달식을 갖는다. 이들 협력업체는 매월 15만원씩 연간 540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매장 내 생필품 기부함을 설치하고, 협력업체들은 해당 매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면서 구입한 생필품을 기부함에 넣을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기부된 생필품은 인근 지정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권영진 시장은 "'기부자는 나누는 기쁨을, 이웃은 희망과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기부점빵'이 시민과 유통업체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겼다.

AD

한편, 지난 2월9일 문을 연 '달구벌 키다리 나눔점빵' 11개소는 4월 현재 일시적으로 생계가 곤란한 5136가구를 상담해 3만원 상당 생필품을 4404가구에게 지급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