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자율주행 핵심기술 '나이트비전' 개발 박차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한화시스템이 자율주행시대를 앞당길 핵심 기술인 '나이트비전(열영상 카메라)' 개발에 본격 나선다.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close 증권정보 272210 KOSPI 현재가 116,1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5.93% 거래량 1,284,465 전일가 109,6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올해 영업익 146% 증가 전망 나온 한화시스템[클릭 e종목] [단독]코히어 창업자 "한국은 기업용 AI 비서 수요 넘쳐…통제 체계 필요" 은 자동차 전장 대표기업 이래AMS가 주관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야간 대응이 가능한 열영상 융합형 3D카메라 기술개발' 과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자율주행차량의 필수 센서인 나이트비전을 개발하는 국내 유일한 과제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5년 1월까지 주간카메라와 열상카메라를 융합한 차량용 '열영상 융합형 3D카메라'를 개발하게 된다. 자율주행 4단계 환경의 다양한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인공지능(AI) 기반 딥러닝 기술로 인식해 250m 이상 거리의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고성능 융합카메라 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과제에서 지난해 출시한 지능형 열상엔진모듈 '퀀텀레드' 기술을 적용해 XGA급(1024*768픽셀) 나이트비전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열영상 카메라 중 최고 화질이다. 특히 퀀텀레드에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 부품 신뢰성 평가규격인 'AEC-Q100' 인증을 받은 시스템온칩(SoC)이 사용되며 향후 자율주행차량에 최적화된 나이트비전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세계 열영상카메라 시장은 전년대비 76% 성장했고 이중 나이트비전은 18%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 시장은 향후 연평균 41%씩 성장해 2035년 약 1조1204억 달러(한화 약 123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율주행기술의 핵심은 정확한 인지를 통한 최적의 판단 및 운행으로, 나이트비전은 야간·안개 등 육안 식별이 어려운 주행 상황에서 원거리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사람 및 동물을 영상으로 탐지하고 식별해낸다. 특히 급제동에 필요한 최소 거리인 100m 이상까지 탐지 가능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 close 증권정보 272210 KOSPI 현재가 116,1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5.93% 거래량 1,284,465 전일가 109,6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올해 영업익 146% 증가 전망 나온 한화시스템[클릭 e종목] [단독]코히어 창업자 "한국은 기업용 AI 비서 수요 넘쳐…통제 체계 필요" 은 지난 40년간 감시 정찰용 전자광학장비와 전차·장갑차 나이트비전, 주·야간 조준경, 관측경 등을 개발 및 공급해오며 국내 방산 열영상카메라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에 탑재되는 전투기용 EO TGP(전자광학표적추적장비), IRST(적외선탐지추적장비)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 1위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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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해낸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나이트비전 산업의 본격적인 개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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