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조직’ 실천 의지 각오 다져

목포해경 소속 3015함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목포해경 소속 3015함이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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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서·남해 바다에서 발생하는 각종 상황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바다의 수호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서도 불법조업 외국 어선 3857척을 퇴거 및 차단하고 9척을 나포하는 등 우리나라 해양주권 수호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또 침수, 침몰, 전복, 화재 등 각종 해양 사고로부터 327척 선박과 1931명의 인명을 구조하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의 진면모를 보였다.


한편, 목포해경은 해양 범죄와 밀수·밀입국 사범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해경이 지난달 23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화재사고가 발생해 신속하게 진화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목포해경이 지난달 23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화재사고가 발생해 신속하게 진화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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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720명(형법범 246명, 특별법범 474명)을 검거했으며, 6월엔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한 해·공 입체적 합동작전으로 진도군 하조도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2명 검거하고, 같은 해 12월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소형 모터보트를 이용해 밀출국하려던 외국인 3명을 검거했다.

특히 지난 1월 신안군 재원도 해상에서 21억 원 상당의 중국산 담배 53만5000여 갑을 실은 밀수 선박을 적발하며 한층 강화된 해상치안력과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 능력을 발휘했다.


이어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 지난해 도서지역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총 341명을 긴급 이송한 목포해경은 전국 최다 이송 실적을 기록하며 ‘바다 위의 구급차’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신안군 가거도 항 내 예인선 침몰에 따른 기름유출 사고를 비롯한 총 20건의 해양오염을 신속하게 방제했으며, 괭생이모자반 수거 등 해양 정화 활동에도 대응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SNS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해양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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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포해양경찰은 2021년 현재 불법조업 외국 어선 11척 나포, 해양사고 74척 355명 구조, 도서지역 응급환자 67명 이송 등 각자 본연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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