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Anton Novoderezhkin / TASS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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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존 설리번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이번 주 미국으로 귀국해 몇 주간 머물 예정이라고 악시오스가 20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설리번 대사가 이번 주에 미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새 행정부 출범 이후 보지 못했던 관계자를 만날 것"이라며 "몇 주 안으로 모스크바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부의 이번 발언은 러시아 정부가 본국으로 귀국해 국무부와 현안을 논의하라는 권고를 설리번 대사가 거부한 뒤 몇 시간 후에 나왔다.


미국의 외교관 추방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설리번 대사를 강제 추방한 것은 아니라고 악시오스는 설명했다. 주미 러시아 대사는 지난달 중순 러시아로 귀국해 계속 모스크바에 머물고 있다.

미러 양국 관계는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관련 제재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도발 움직임 등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및 연방기관 해킹 혐의로 지난 15일 러시아 외교관 10명을 추방하고, 러시아 국채 매입을 제한하는 경제제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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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에 경고의 목소리를 내기는 했지만 수개월 내 제3국에서의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하는 등 양국 관계에 대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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