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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취약 노동자 비인간적 환경 개선에 정치가 나서야"

최종수정 2021.04.20 14:06 기사입력 2021.04.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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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취약 노동자 비인간적 환경 개선에 정치가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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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약 노동자의 비인간적 환경 개선을 위해 정치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취약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직업에는 귀천이 없고 인간 존엄성을 존중하는 것이 헌법정신의 기본"이라며 "그러나 청소, 경비 등 취약 노동자 분들이 놓인 노동 현장은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곳이 태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휴식을 취하는 것은 물론이고 식사할만한 공간조차 마땅치 않다"며 "누구나 인간답게 일할 권리가 있다는 자명한 상식에 모두가 공감하지만 현실에서 지켜지기 위해서는 법률로서 규정하고 제도로서 보장해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지속적인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추진과 더불어 법률 개정을 건의해 왔는데 오늘 42명의 의원들과 공동 주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 것 또한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한 걸음"이라며 ""거대한 담론도 중요하지만 국민이 처한 일상과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본령"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 사회 취약노동자 분들이 처한 비인간적인 환경 개선 또한 정치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느껴진다"며 "저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노동자분들과 마찬가지로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청소ㆍ경비 등 취약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정책토론회'를 국회의원 42명과 공동 개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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